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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고창 선운사, ‘자비의 쌀’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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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6-08-07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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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자비의 쌀’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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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8.06 16:53
  • 수정 2026.08.06 17:21
  • 호수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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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경내 영산전…고창군·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전달
각각 1000·1500kg…지역 취약계층·어르신 끼니 위한 자비행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부주지 운천 스님)가  8월 6일 경내 영산전에서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 스님)에 총 2500kg(750만 원 상당)의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신용훈 기자]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부주지 운천 스님)가  8월 6일 경내 영산전에서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 스님)에 총 2500kg(750만 원 상당)의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신용훈 기자]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부주지 운천 스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선운사는 8월 6일 경내 영산전에서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 스님)에 총 2500kg(750만 원 상당)의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속에서, 함께 만드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고, 폭염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선운사 부주지 운천 스님과 고창군 관계자,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비의 쌀 1000kg을 전달받은 고창군 관계자들. [신용훈 기자]
자비의 쌀 1000kg을 전달받은 고창군 관계자들. [신용훈 기자]

이날 선운사는 고창군에 1000kg(300만 원 상당),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1500kg(450만 원 상당)의 쌀을 각각 전달했다.

선운사 부주지 운천 스님은 “작은 쌀 한 알에 담긴 마음이 우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부처님 자비정신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곁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비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든든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장 도형 스님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선운사의 자비심을 소중히 전달받았다”며 “따뜻한 자비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고창군에 전달된 쌀 10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며,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전달된 1500kg은 경로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선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 대표 사찰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자비의 쌀’ 전달 역시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돌보는 부처님 자비정신을 실천한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837호 / 2026년 8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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