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놀이하듯 노래 따라 부르며 실제적 전기 안전 배워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수탁 운영하는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선화)는 11월18일 고창청소년수련관 1층 극장에서 ‘2025 어린이 전기안전체험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순회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및 인근 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총 35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은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돼지코’와 맞서는 미어캣 ‘미리’와 친구들의 전기안전 모험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놀이하듯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싱어롱(노래 따라 부르기), 퍼포먼스, 퀴즈 체험 등이 포함돼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와 11시 두 차례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춘 시각적·청각적 효과와 참여형 콘텐츠로 안전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전기 사용 시 주의해야 할 행동, 콘센트·전선 안전, 가정 내 감전사고 예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며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선화 센터장은 “전기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영유아에게는 사고 위험이 큰 영역”이라며 “이번 체험 뮤지컬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생활안전·교통안전·응급안전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펼쳐 지역 영유아의 안전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년 영유아와 가정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영유아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