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은 7월 22일,24일,25일 3차례에 걸쳐 고창군민회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4개 사업단 총 46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2일 교육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와 함께 건강 유의 당부의 말씀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화 및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생활 속 운동 방법과 각종 건강서비스 사업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창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일자리 활동의 지속성과 참여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석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