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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문] 고창군노인복지관 개관 18주년 ‘복운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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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5-11-03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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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노인복지관 개관 18주년 ‘복운축제’ 성료

10월 22일, 복지관 앞마당서
지역과 함께한 행복한 동행 18년
어르신·주민 600여 명 참석해 축하

선운사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이 개관 18주년 복운축제를 개최했다.
선운사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이 개관 18주년 복운축제를 개최했다.

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 스님, 선운사 주지)이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도형 스님)이 개관 18주년을 맞아 ‘제18회 개관기념 복운축제’를 열고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하루를 함께했다.

10월 22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 고창예술단, 고인돌농악단, 여현수 씨의 용기놀이로 시작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선운사복지재단 공로상은 직원 오용복‧김민자 씨가, 고창군수 공로상은 복지관 이용자 최양순 씨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이은규 씨가, 고창군의장 공로상은 방송댄스 강사 유정은 씨와 건강체조 강사 이승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점심 공양 후 진행된 2부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주인공이 된 ‘작품발표회’로 꾸며졌다. 하모니카 연주, 밸리댄스, 한문낭송, 챠밍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고창군 보건소의 건강지킴이 홍보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 상담소, 자원봉사센터의 귀반사요법 체험, 을묘회‧백로다회의 차봉사, 고창군 가족센터의 다문화 체험,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자개손거울 만들기, 선운기초푸드뱅크의 기부식품나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도형 스님은 “복지관이 18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선운사복지재단 대표이사 경우 스님과 복지관장 도형 스님,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지역 주민과 어르신 등 6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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